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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+42 <거룩한 밤: 데몬 헌터스> 관람

거룩한 밤: 데몬 헌터스아이폰 배터리 교체하러 갔는데 사장님의 출장으로 시간이 비어버렸다. 2시간 정도 걸린다기에 같이 갔던 언니가 영화나 보자고 해서 갔는데 첫 개봉날이더라.억울한 게 언니가 개그물이라고 해서 예매한 건데 까보니까 공포영화였다. 무서운 것만 아니면 좋다고 했는데 사기를 당했다. 어쩐지 마동석도 나오고 제목에 데몬이 들어가더라… 설마설마했는데 이럴 때만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.사실 언니도 오해했던 게 홍보 클립으로 웃긴 장면만 돌아다녀서 영화가 끝나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… 그래도 반절은 다 가리고 봤지만 영화는 재밌었다. 서현 연기는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고 로 처음 알게 된 정지소 배우님 연기력이 엄청나서 팬이 됐다. 더 자주 작품에서 뵈었으면 좋겠다.오랜만에 쇼..

D+41 경기청년연구랩업 선정&책모락 참가

능력자 동료들 덕분에 경기청년연구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! 🔥🔥🔥 5월부터 재밌는 프로젝트들을 와다다 할 수 있어서 기쁘다! (유후) 오늘부터 다시 홍삼 먹어야지. 진짜 처음 짜 먹는 홍삼 먹을 때는 토 할거 같았는데 몇 번 먹으니까 그럭저럭 참을만하다. 돈 생각하면 버릴 수도 없음그리고 5월 9 - 10일에 시흥시에서 열리는 북페어 책모락에 셀러로 참여하게 됐다. 다음 주 연휴 출근해서 재고 파악하고 제품 좀 만들어야지. 사실 판매보다는 공연이랑 프로그램 참여가 주목적이라 힘은 많이 들이지 않기로 했다. ☺️신청한 게 동생과 같이 좋아하는 이랑 님이 오신다고 해서 한 거라 ㅋㅋㅋㅋ 가서 힐링이나 해야지. 부디 페어날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