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에 폰트 1벌 완성하기 목표를 위하여 (만 나이 기준 아슬아슬 20대 ^^) 글립스 강의를 수강했다.
25년도 혹은 26년도까지 완성할 폰트의 정체는! 무려 21년도에 100자까지 만들고 방치된 나의 '호롱불'서체 (현재 브랜드 로고에 쓰고 있다)! 사실 이 폰트가 이도타입 오프라인 클래스로 만든 거라서 온라인 강의로 대표님을 다시 만나니(?) 감회가 새롭다...ㅎㅎ
이 온라인 강의도 21년도에 결제했었나. 어떻게 보면 폰트랑 같이 강의도 방치된 거라 조금 웃기다.
그래도 알파벳처럼 몇 자 안 되면 곧잘 완성했을 텐데 한글폰트는 몇천 자를 만들어야 하니... 내가 타입 전문 디자이너도 아니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생각된다.
아직 갈길이 구만리지만 하루하루 깎다 보면 완성할 수 있겠지. 그리고 싶은 글자들부터 찬찬히 시작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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